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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76명 증가했고요. 그래서 누적 확진자 수는 90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2명이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10명 중 3명꼴로 나타났고요. 유럽발 입국자가 1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방금 전해 드린 것처럼 해외 유입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먼저 전 세계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강려원 앵커, 전해 주시죠.
그래픽을 보면서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집계입니다. 먼저 아시아를 살펴보도록 하죠. 중국은 어제 하루 확진자가 78명이 추가돼서 전체 확진자가 8만 1000여 명에 달합니다. 일본은 42명이 늘었습니다. 일본의 확진자는 1800명을 넘어섰고요. 사망자는 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이 가장 심각하죠. 신규 확진자가 1411명이 발생했고요. 전체 확진자는 2만 3000명, 사망자는 1800명이 넘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1만 168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서 누적 환자는 4만 3700여 명입니다. 사망자도 550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비교적 적었던 남미에서도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브라질에서 2000명 가까운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럽 지역을 살펴보도록 하죠. 최근 연일 5000명에서 6000명씩 확진자가 늘었던 이탈리아는 4789명이 늘어났습니다. 적은 수는 아니기는 하지만 4000명대로 다소 감소한 게 눈에 띄는 지점이고요. 그래도 역시 피해는 큽니다. 누적 환자가 6만 4000명에 근접했고요. 사망자는 6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스페인과 독일도 각각 6300여 명, 4100여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을 했는데요. 최근 이틀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금은 약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류재복]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무슨 소식은 없습니다. 그냥 숫자가 좀 줄었을 뿐인데요. 물론 이탈리아의 보건당국은 어느 정도의 희망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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